[MBN스타 유지훈 기자] 자신을 교수라고 속이던 남자가 붙잡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뉴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국정원 경호학과 교수라고 속이던 남자에 대해서 다뤄졌다.
남자는 경찰에 쫓기는 와중에도 동호회 활동을 하는 집착을 보였다. 그는 결국 족구동호회 자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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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토리 캡처 |
경찰은 “범인은 차 안에서 주로 생활했다. 차에 생활용품까지 다 있었다”고 밝혔다.
범죄심리학자는 “자기는 ‘교수님’ 소리를 들어서 좋았을 거다. 국정원은 국가기밀이기에 공개를 안 한다. 범인은 그 것을 이용했다”고 남자의 범행을 설명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