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썸머나잇’, 올 여름 제대로 웃겨줄 코미디 영화 등장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쓰리썸머나잇’의 캐릭터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쓰리썸머나잇’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와 인벤트 디는 24일 오전 배우 김동욱,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의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급박한 표정으로 달리는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과 험악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쫓고 있는 기동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연락두절 된 남자친구 명석과 친구들을 찾아내기 위해 부산으로 지영(류현경 분)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 사진=리틀빅픽처스, 인벤트 디 제공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는 걸그룹에 열광하는 콜센터 직원 달수, 허세를 부리며 여자를 꼬시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구, 여자친구에게 꽉 잡혀 살지만 해운대에선 적극적으로 헌팅에 나서는 명석 등 코믹적인 배우들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쓰리썸머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