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스틸 사진 11장이 공개돼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는 세 명의 검객 유백(이병헌 분), 월소(전도연 분), 홍이(김고은 분)의 강렬한 존재감과 아름다운 배경, 수려한 액션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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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협녀 스틸 |
뿐만 아니라 스틸에 담긴 웅장한 분위기의 궁궐과 드넓은 갈대밭은 작품의 아름다운 화면과 거대한 스케일은 가늠케 하고, 이는 흩날리는 눈발 사이로 마주한 두 검객의 대결 장면, 빗 속 격투신 등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8월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