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는 7월1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이 출격한다. 네 사람은 예능 출연 뒤 화제가 된 예능인들(?)의 특별 모임 ‘예능 뱃사공 특집’에 초대돼 거침없는 예능감을 펼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4MC는 “거침없이 노 젓고 있는 이들을 라스에서 안태워 갈 수 없지”라며 “검색어 1위를 하기 위해서 모였다고 보면 된다”고 출연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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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이후 네 사람은 누구랄 것 없이 예능감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는데, 특히 윤박과 전소민은 4차원으로 하나 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중인 윤박은 “만화 주인공은 될 수 없으니까 배우(를 선택했다)”며 전소민과 만화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합체 포즈를 취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로 출연한 슬리피는 최근 인기에 “자신감이 좀 생긴 거 같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는가 하면,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은 전매특허인 중국어 개인기와 적재적소에 꼭 맞는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국진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리를 움직이고 있고, 단체로 나와 군무를 추듯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게스트들이 개인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난데없이 벌어진 ‘단체 문워크’ 대결이 펼쳐진 것.
‘라디오스타’에는 예능감에 물오른 네 사람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보다 큰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7월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