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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린이 결혼 후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린은 ‘소녀감성 우체통’으로 출연했다.
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 후 첫 방송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노래도 지쳤다. 약간의 슬럼프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노래하고 싶어서 나왔
또한 “노래 한 곡으로 3분 안에 많은 분들에게 좋은 마음을 줄 수 있으면 힘을 받으면서 힘을 주는 느낌이다”면서 “또래 사람과 늙어가고 나이 들어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으로 7대 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