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수애가 주지훈을 지키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 분)가 자선 연주회에서 2중주를 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변지숙은 피아노 연주를 하며 최민우와의 행복했던 한때를 회상했다. 이후 최회장이 최민우를 후계자로 임명하려 나섰다. 그는 앞서 민석훈(연정훈 분)의 계략으로 최민우의 후계자 임명과 자산 50% 인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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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면 캡처 |
이는 최민우를 지키기 위한 변지숙의 계획이었다. 그는 앞서 서의원을 찾아가 서은하가 죽기 전 남겼던 영상을 보여준 후 최민우의 후계자 임명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이에 최회장은 “최민우의 경영 능력이 검증되기 전까지 경영권을 넘기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변지숙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지분 50%를 기부하겠다. 우선 나의 지분으로 자선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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