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무도’ 자이언티가 아버지를 모시고 방송에 출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하하는 택시를 몰고 파트너 자이언티를 만나러 갔다.
이날 자이언티는 한 밤중에도 선글라스에 힙합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션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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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도 캡처 |
하하는 “‘양화대교’라는 노래 때문에 택시를 몰고왔다”고 답했고 자이언티는 “방금 아버지랑 함께나왔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아버지와 함께하자”며 뒷자석에 자이언티의 아버지를 태웠다.
이후 하하가 “자이언티가 효도 좀 합니까”라고 묻자 자이언티 아버지는 “우리 해솔(자이언티 본명)이가 착하고 하니까 잘한다”고 답했다.
이어 하하는 “자이언티가 어릴때는 어땠느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착했다. 근데 걸음을 너무 늦게 떼서 못 걷는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