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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 측이 야구선수 구자욱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모습"이라며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채수빈과 구자욱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걷는 모습과 각종 목격담 등으로 열애 의혹을 받았다.
구자욱은 현재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에서 야수로 활약 중이다. 189cm 훤칠한 키와 체격을 자랑하는 대표 꽃미남 야구선수다.
채수빈은 KBS 2TV ‘파랑새의 집’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며 최근 TV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채수빈 측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토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사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저희도
뜻밖의 사진으로 이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앞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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