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링캠프’에서 배우 황정민이 서른 즈음의 자신을 돌아보며 잘 버텼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개편 첫 게스트로 배우 황정민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정민은 서른 즈음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었다. 그는 “힘들고 고통의 시간 잘 견뎌낸 정민아”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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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
그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캐스팅 전화를 받고 너무나 좋아서 대학로 길을 껑충껑충 뛰었던 게 생각난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 지금의 내가 있게 한 정민아, 사랑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지난 날을 돌아봤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포함한 500명의 시청자 MC와 1명의 게스트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독특한 포맷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