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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21일 SBS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용팔이' 6회 최고의 1분은 김태희의 사망 선고 장면이었다. 그는 살아남기 위해 또 한 번 수술대 위에 올랐지만, 결국 심장이 멎으며 죽음을 맞게 된다.
20일 방송된 '용팔이' 6회에는 여진(김태희 분)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그를 해하려는 무리로부터 여진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 도준을 이용해 여진을 빼돌리려 한 태현의 계획이 외려 도준(조현재 분)에게 들통 나고 만 것.
이렇게 두 사람이 팽팽하게 대치를 펼치는 동안, 사망선고를 받은 김태희의 비극적인 결말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순간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태현이 여진이라 믿고 탈출시킨 것은 가짜 마네킹에 불과했고, 설상가상 이 과장(정웅인 분)에게 수술을 받던 여진이 사망선고를 받게 되면서
한편 '용팔이'는 장소 불문, 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