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형식이 tvN ‘삼시세끼 어촌편2’의 촬영을 위해 오는 6일 만재도로 떠난다.
5일 오후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형식이 6일 만재도로 떠난다. 3박4일동안 만재도에 머물며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박형식은 화보 촬영차 떠났던 파리에서 귀국하고 있다. 파리에서 화보를 촬영하며 틈틈이 쉬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본인도 매우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의욕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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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삼시세끼 어촌편2’에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만재도에서 어촌 생활을 하며 다양한 요리를 해먹는 모습이 주축이 될 예정이다. 차승원, 유해진은 오늘(5일) 만재도로 떠났으며 본격적인 촬영은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활약했던 손호준은 현재 촬영 중인 SBS 드라마 ‘미세스캅’을 마친 뒤 만재도 촬영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손호준 또한 촬영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형식은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연기력을 입증 받으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와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기도 해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10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