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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주중, 주말 TV를 책임진다.
곽시양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KBS 2TV 일일극 '다 잘 될거야'에 주인공 강기찬으로 출연, 여주인공 최윤영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배우 김소연과 커플을 이뤄 5일부터 출연한다.
이에 따라 곽시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KBS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토요일에는 MBC 예능프로를 통해 '새신랑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1년차의 신인으로선 드물게 드라마와 예능의 동시 주연을 맡아 일주일 내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예능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활동도 착실히 이어간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김태곤 감독)에 캐스팅됐는데 이번에는 여주인공 김혜수의 '연하남 애인'으로 스크린을 통해 색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곽시양은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무신한 듯 다정하고 시크한 듯 달달한 꽃미남 쉐프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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