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그룹 클릭비가 완전체로 재결성, 컴백한다.
DSP미디어 측은 15일 “클릭비가 데뷔 원년 멤버 완전체로 컴백한다. 10월 목표로 작업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곡 수집은 거의 끝난 상태며 음반에 담길 곡을 고르는 중이다. 선곡이 끝나면 바로 녹음을 시작한다. 음악방송 출연보다는 공연 위주로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만 일부 멤버는 예능프로그램이나 토크쇼 등으로 출연한다. 앞서 오종혁과 김상혁은 SBS가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노래를 살려라, 심폐소생송’ 녹화에 출연한 바 있다.
클
릭비는 지난 1999년 데뷔해 꽃미남 밴드로 인기를 끌었다. ‘드리밍’, ‘백전무배’, ‘카우보이’, ‘보랏빛 향기’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2년 3.5집 ‘너에게’ 이후 멤버 하현곤, 노민혁, 유호석이 탈퇴하고 2003년 ‘카우보이’부터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4인조로 활동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