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19일 CJ E&M이 공개한 10월 둘째 주(10월5일~10월11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60.5점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MBC는 지난 14일 KBO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인해 불가피하게 ‘그녀는 예뻤다’의 결방을 결정했다. 드라마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불만을 표했고 MBC는 오는 21일 야구 중계를 취소, ‘그녀는 예뻤다’를 정상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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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4위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242.1점, 5위에는 KBS2 ‘발칙하게 고고’가 241.1점, 6위는 MBC ‘무한도전’이 232.5점으로 순위에 올랐다. 이어 7위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8위에는 MBC ‘화려한 유혹’이 뒤를 이었다.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SBS ‘힐링캠프’가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