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야세르 "애완동물로 7000만원 고양이 구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 칼리파가 방송 후 계속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서는 야세르가 애완동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사자나 치타를 애완동물로 키운다면서 “한국에서는 치타를 살 수가 없어서 고양이를 찾았다”고 말했다. 치타의 생김새를 닮은 사바나 고양이를 말한 것.
사바나 고양이는 고가의 애완동물이 아니냐는 반응에 야세르는 7,000만 원이며 이미 예약을 끝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