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차기작은 논산으로…2년 조금만 기다려 달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MBC ‘그녀는 예뻤다’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너무 기쁘고 생각지도 못한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종방연을 같이 하면서 배우 스텝분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다들 어느 작품을 할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더라. 어느 한분이 저에게도 그걸 물으셨는데 저는 일단 논산으로 간다고 했다”며 “저는 이제 국방의 의무를 하기 위해 잘 다녀오겠다. 2년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9일 의경 입대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