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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문병호 의원이 잇따른 탈당을 예고했다.
안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문병호 의원은 “안 전 대표가 10여일 전부터 탈당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으며 저 또한 안 전 대표가 당을 떠날 경우 함께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 전 대표가 탈당을 결행하셨으니 저도 지역구민들에게 보고를 드린 뒤 14일이나 15일 탈당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