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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국내 최대 캐릭터 축제인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5'에 참가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92개사가 참가한다.
투바앤은 두 애벌레의 코믹한 이야기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바’를 활용,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80평 공간에 라바 썰매 포토존, 각종 이벤트와 3D 애니메이션 상영할 수 있는 메인 무대, 라바 플레이존, 카페 윙클, 투바앤 제품을 전시하는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한다.
‘크리스마스 기적’ 콘셉트로 운영되는 라바 부스는 부스 자체를 케이크박스와 선물박스 모양으로 구성한다. 가족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상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 이벤트 무대에서는 익살스러운 라바의 표정을 따라하는 '라바처럼 해봐', 엄마와 아이가 똑같은 모양의 라바 캐릭터를 뽑는 '라바 텔레파시', 쉽고 간단한 라바 댄스 대회인 '춤춰 라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라바에 대한 문제를 맞추는 '라바 O.X 퀴즈', 행운의 룰렛 이벤트 '돌려 라바'도 함께 선보인다.
상설 이벤트 공간에서는 추억을 찍는 포토 스튜디오, 라바 볼풀 놀이방 등이 운영된다.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부스 한 켠에는 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인 '카페 윙클'도 상시 운영한다.
라바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부스 방문객 전원에겐 라바 스티커, 핫팩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