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의 이른바 황정민 놀이가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황정민놀이’는 박무택(정우 분)의 아내 최수영 역을 맡은 배우 정유미가 올린 응원 인증샷으로부터 시작됐다. 정유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속 엄홍길 대장 역을 맡은 황정민의 포스터를 얼굴에 들고 자신의 얼굴을 가린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층 더 다양한 포즈와 참신한 콘셉트의 인증샷과 패러디 포스터를 올렸고, 이는 SNS상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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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히말라야’ 황정민 놀이 SNS서 확산…어떻게 하는 거지? |
특히 황정민 역시 ‘히말라야’ 인증샷을 찍는 지인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거나, 자신의 얼굴 사이즈와 똑같은 팸플
한편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등반길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히말라야’는 오늘(16일) 개봉했다.
히말라야 황정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