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알고보니 "25개 분원 가진 실용학원 대표이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주니퍼 보컬 박준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경력이 눈길을 끈다.
박준영은 17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으로 출연해 히트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박준영은 현재 ‘주니퍼실용음악학원’의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다. 전국 25개의 본원과 분원을 가지고 있는 대형 체인 음악학원이다.
박준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중에 기획사를 만들어 전국의 주니퍼실용음악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오디션을 개최해 가수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