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이 그룹 터보의 컴백 인기에 대해 감탄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21일 공개된 터보의 신곡이 주요 음원사이트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터보의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다시'는 2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4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터보 앨범 '어게인(AGAIN)'에 참여한 주영훈은 자신의 SNS에 감탄 어린 메세지를 게시했다.
주영훈은 "새앨범 전곡의 차트 줄 세우기~ 와우~"라는 글과 함께 '구관이 명관' '명불허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여과없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새 앨범에는 터보와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누리꾼들은 "터보 주영훈, 90년대 음악 좋아하는데 이런 음악 앞으로도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터보 1위, 옛날 터보 노래 느낌 정말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