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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5~29세 청년 대졸자 4명 중 1명은 교육이나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면서 고용 상태도 아닌 이른바 '니트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보고서를 통해, 2012년 기준 한국의 15~29세 청년 중 니트족 비중이 18.5%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대졸자 니트족 비중은 24.4%로, OECD 국가 가운데 그리스와 터키 다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한국에 고학력 니트족이 많은 것은 취업 준비기간을 늘려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