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빅스가 ‘아육대’ 초대 아이돌 천하장사가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빅스와 방탄소년단의 씨름 단체전 결승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경기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빅스 혁이었다. 두 선수는 오금당기기와 안다리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결국 정국이 배지기로 첫 승리를 따냈고 팬들은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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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육대 캡처 |
1대 1 동점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의 진과 빅스 켄이 씨름판 위에 올랐다. 진은 선제공격으로 기세를 제압했지만 켄이 결국 승리를 따냈고 남자아이돌 최대 천하장사에는 빅스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