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펫 티비`, 24시간 반려동물 관련 방송…코요태 신지 M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반려동물 전문채널 ‘마이 펫 티비’가 방송된다.
16일부터 ‘마이 펫 티비’가 IPTV인 SK btv 채널 85번으로 방송된다.
지난해 9월 개국한 반려동물 전문채널인 ‘마이 펫 티비’는 반려인들에게 재미와 정보, 반려동물과의 공감 문화를 형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1~2인 가족이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현상이 많아지면서 반려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관련 반려동물시장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에 ‘마이 펫 티비’는 서울시 수의사회와 제휴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동물 관련 제작 경험을 가진 제작진이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선사했다.
‘마이 펫 티비’는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100% 편성, 24시간 방송한다.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려고 준비하는 시청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생기는 고민과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마이 펫 닥터 궁금해요’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코요태 신지가 MC를 맡아 특유의 시원스러운 입담을 뽐낸다.
또 말썽견을 모범견으로 바꿔주는 행동교정 프로그램 ‘이웅종의 체인지’는 이웅종 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펫 패션, 미용, 뷰티 등 최신 트렌드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심쿵 펫트렌드’ 코너는 개그맨 변승윤이 맡는다.
한편 ‘마이 펫 티비’는 SK btv 런칭과 더불어 방송과 SNS(www.facebook.com/mypettv)를 통해 개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CJ 헬로비전 143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