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꽃청춘’ 리더 류준열, 수준급 운전실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꽃청춘’ 원정대의 숨은 리더였다.
안재홍은 18일 오후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 제작발표회에서 여행 후기를 묻는 질문에 “생긴 것과 달리 (나는)이끌려 다니는 스타일”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일단 우리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당황한 상태에서 제작진을 따랐는데 우리 중에서는 (류)준열이가 잘 이끌어줬던 것 같다”며 “나는 그냥 따라다니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 당번이었기 때문에 주로 요리를 했다. 준열이가 운전을 워낙 잘해서 기사 역할을 해줬다”면서 “개인적으로 예능이 처음이라 놀랍고 무서울 때가 많았다. 다른 친구들이 워낙 잘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는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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