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이 다시 한 번 집밖 봉선생으로 변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이 함께 야외 캠핑을 떠나 아침에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은 본격적으로 요리에 사용될 재료들을 소개했다. 그의 보조를 자처한 박보검의 센스도 돋보였다. 특히 버터를 바르는 나이프를 감자를 자르는 데 사용한 도구를, 직접 비행기에서 양해를 구해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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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캡처 |
그러던 중 안재홍은 동물을 발견하고 ‘저게 뭔가요’라고 놀랐다. 그가 본 것은 다름 아닌 오릭스였고, 이후에도 안재홍은 요리에 집중했다. 계속해서 안재홍이 손을 떠는 것을 목격한 류준열이 이를 지적하자, 안재홍은 “기분 탓이다”라며 “떨고 있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렇게 집밖 봉선생의 손으로 카레가 완성됐다. 요리가 완성된 후 네 사람은 한 데 모여 음식을 맛봤다. 가장 먼저 시식한 박보검은 “진짜 맛있다”고 말했고, 즐거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