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개념있는 행동으로 귀감을 사고 있다.
송혜교는 11일 오후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광고를 거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송혜교는 지난달 미쓰비시 자동차 중국 CF 모델 제안을 받았다. 중국 내 KBS2 ‘태양의 후예’ 신드롬에 힘입어 모델료 역시 수억원 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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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 광고 거절’로 송혜교가 귀감을 사고 있다. |
그러나 평소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터라 일제강점기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제안을 수락할일 수 없었다고. 미쓰비시 중공업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으로 악명높
누리꾼들은 송혜교의 과감한 결단에 찬사를 보냈다. “송혜교가 진정한 한류 챔피언이다” “나 같았으면 저런 결정할 수 있었을까” “‘태양의 후예’로 국위선양하고, 이번 일로 또 애국하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