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미생 대리즈’ 오민석, 전석호의 완생을 향한 도전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16일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수상한 휴가’에서 배우 오민석과 전석호의 칠레 두 번째 여행기가 그려진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칠레 북부 ‘피스코엘키’ 마을의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와인 만들기 체험을 하거나 제작진도 포기한 ‘비야리카 화산’ 정상에 오르! 는 등 청춘이 누릴 수 있는 도전의 특권을 만끽하며 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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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2 |
이어진 여정 속 칠레의 한 수산시장을 들른 두 남자는 칠레에 해남이 있다는 사실을 접했고 ‘해남 체험’이라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특히 칠레 현지의 해남은 전석호가 해남에 잘 어울린다고 콕 집었고 이에 전석호는 말 없이 입고 있던 옷을 벗는 것으로 화답하며 현장을 빵 터뜨렸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발을 빼던 오민석 역시 마치 맞춤옷 같은 잠수복에 못이기는 척 바닷가에 뛰어 들었다고. 이처럼 예상치도 못한 해남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칠레의 바다를 속속들이 보여줄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민석, 전석호의 웃음만발 칠레 해남 도전기는 오늘(23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