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코믹컬 ‘드립걸즈’가 시즌5로 관객 곁을 다시 찾는다.
9일 오후 ‘드립걸즈’ 측은 다섯 번째 시즌으로 오는 8월12일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100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코믹컬 ‘드립걸즈’는 초연 당시부터 공연 계의 고정 관념을 깨뜨리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90%에 육박하는 평균 객석 점유율을 달성하며 여성 출연자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작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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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 탄탄한 극 구성을 예고했다.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출연진들의 특급 드립이 더해져서 더욱 세련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초연 시 당대 최고의 개그우먼인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등의 출연으로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뒤, 이국주, 장도연, 정주리, 박나래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립걸즈’는 이번 시즌에는 홍현희, 김영희, 허언나뿐 아니라 김민경, 성현주, 박은영, 허민, 박소영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 출연진들은 자체적으로 ‘드립걸즈’ 사상 가장 섹시한 개그우먼들의 조합이라는 자부심 아래 밤낮없이 연습이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개그계의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코믹 쇼를 선보일 코믹컬 ‘드립걸즈’는 오는 8월12일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