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올 여름 두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우선 개봉을 앞둔 영화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이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이 선거를 보름 앞둔 어느날 그들의 딸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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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월에는 영화 ‘덕혜옹주’로 관객들을 만난다. 고종의 딸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이야기를 다룬 ‘덕혜옹주’에서 손예진은 주인공 ‘덕혜옹주’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손예진은 고종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지만 일제에 의해 강제유학, 정략결혼, 딸의 실종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덕혜옹주의 삶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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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덕혜옹주에는 ‘
한편 2014년 ‘해적:바다로 간 사나이’를 통해 티켓파워를 보여줬던 손예진이 올 여름 다시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