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음주운전으로 한 아이가 목숨을 잃었다. 아이의 나이는 고작 11살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에서는 도로 위의 묻지마 살인이라 일컫는 음주운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다.
이날 한 피해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아이를 음주운전을 하던 SUV 차량이 친 것. 이후 가해 차량은 많은 목격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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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추적 60분 캡처 |
차량은 아이를 친 뒤에 그 아이 위를 지나갔다. 도주하던 차량은 목격자의 추격으로 인해 막아졌고, 당시 목격자는 “가해자에게 술
피해자 아이의 가족은 당시 사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피아노와 태권도에 푹 빠져있던 아이는 한 사람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11살의 짧은 생을 마감해야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