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정유미는 7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예능에 또 도전할 생각이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때도 재밌게 찍었고, 예능이라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선을 긋고 부담만 가질 필요가 없는 게 예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엔 편하게 하는 게 대중들도 편하게 받아주는 것 같다”라며 “예능을 워낙에 좋아한다.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무한도전’은 ‘무모한 도전’ 할 때부터 정말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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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캠프202 |
예능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는 정유미는 “여행, 먹방 스타일의 프로그램도 좋을 것 같다. 워낙 사람도 좋아하고 맛집, 여행을 좋아하니까 내가 소개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정유미는 채여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