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감독’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유준상의 소속사 측은 11일 "유준상이 각본과 감독을, ‘J n joy 20’(유준상, 이준화)가 주연과 음악을 맡은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이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알렸다.
앞서 유준상은 지난해 여름, ‘J n joy20’의 멤버인 이준화와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 이 여정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스무 살이나 차이 나는 두 사람이 무작정 음악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로드 무비로 제작했다.
20대 준화와 40대 준상을 통해 나이 듦에 대해서,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할
한편, 유준상은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감독으로서 영화의 GV 행사에도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천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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