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日 팬미팅서 “‘꽃보다 청춘’ 납치, 법률적으로 가능한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고경표가 일본 팬미팅에서 ‘꽃보다 청춘’에 대해 언급했다.
고경표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나가노 제로 소홀에서 진행된 팬미팅 ‘첫사랑(하츠코이)’에 참석했다. 이번 팬미팅은 tvN ‘응답하라 1988’ 일본 방송 기념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포상휴가 차 찾은 태국 푸켓에서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납치당해 아프리카로 향하게 된 것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경표는 “정말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방송이 되는구나. 사전에 아무 공지 없이 납치는 하는 것이 법률적으로 가능한지”라고 위트 있게 말한 뒤 “농담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최근 태국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질투의 화신’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원티드’ 후속으로 방송되는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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