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서 해외 스타 브룩 쉴즈에 대해 조명해 화제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나의 딸, 브룩 쉴즈' 편이 전파를 탔다.
1965년 미국, 예쁜 딸을 낳고 행복해하는 한 여자. 훗날 그녀의 딸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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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미녀 브룩 쉴즈와 늘 그녀의 곁을 함께한 그녀의 어머니 테리 쉴즈의 이야기.
테리 쉴즈는 브룩 쉴즈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최고의 스타로 키워냈다. 하지만 성인이 된 브룩 쉴즈는 테리 쉴즈 곁을 떠나게 됐다. 알코올 중독에 빠진 테리
그러나 엄마 곁을 떠난 브룩 쉴즈의 삶은 점점 황폐해져갔다. 급기야는 산후우울증에 걸려, 자살시도를 할 정도였다.
브룩 쉴즈는 마침내 엄마와의 관계를 회복하기로 결심했다. 너무 늦은 탓일까. 테리 쉴즈는 치매에 걸려 있었고, 얼마 후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