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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가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립반윙클의 신부’는 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인 나나미가 립반윙클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체 모를 인물과 친구가 되면서 진짜 세상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러브레터’부터 ‘하나와 앨리스’까지 신예 여배우들을 발굴해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 시킨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오디션을 통해 여배우를 발탁했다.
쿠로키 하루는 ‘립반윙클의 신부’를 통해 나카야마 미호, 아오이 유우를 잇는 차
SNS 플래닛을 통해 모든 일상을 해결하는 나나미로 분한 그는 언제나 외로운 몽상주의자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연을 펼쳐 보인다.
여기에 탁월한 연기력으로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등극한 아야노 고가 언제나 무관심한 현실주의자 아무로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