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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별이 MBC 새 아침 드라마 '언제나 봄날'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1일 "강별이 '언제나 봄날' 주연을 맡아 한창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쫓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현 세태를 조명하고,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강별은 극 중 정의롭고 낙천적인 성격의 주인정 역을 맡았다. 예상치 못했던 가정사와 미혼모로 살아가는 삶은 인정을 힘들게 하지만 점차 엄마로, 사업가로, 한 인간으로 성장해간다.
앞서 강별은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의 여주인공으로서 내면의 상처를 지닌 복합적인 감정연기를 자연스레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아 지난해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별은 이번
강별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캐릭터와 닮은 점이 많아서 처음부터 욕심이 났던 작품이다.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 사람' 후속으로 10월 말 첫 방송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