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솔로 앨범에 윤상 곡 수록 예정”(공식입장)

[MBN스타 김진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미쓰에이 수지의 앨범에 참여한다.

9일 오후 수지의 소속사 JYP측은 MBN스타에 “윤상이 만든 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수지 ‘보랏빛향기’, 박효신 ‘먼곳에서’, 김현식 ‘여름밤의 꿈’, 팀 ‘꿈속에서’ 등 작곡 뿐 아니라 ‘이별의 그늘’ ‘그 겨울로부터’ ‘날 위로하려거든’ 등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입지를 다진 윤상이 수지와 어떤 곡으로 호흡을 맞출지 눈길을 모은다.

수지는 오는 17일 솔로 데뷔곡을 선 공개하고 24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앨범 활동 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솔로로 데뷔한 수지가 가요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눈길을 모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