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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겸 가수 박유천(31)이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28)씨와 결혼하는 가운데, 이 소식을 다룬 듯한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박유천이 황하나씨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은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이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일? 이따? 구아이돌 결혼 기사 떠. 여자는 어느 기업 딸"이라는 글이 게재됐고, 박유천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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