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꽃길은 워너원만 걷나…뉴이스트·핫샷, 출격 시동(종합)

↑ ‘프듀2’ 연습생들, 활동 예고 사진=Mnet

[MBN스타 김솔지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연습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는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아더앤에이블은 MBN스타에 “워너원 데뷔팀에 합류한 하성운을 제외, 노태현을 포함한 다섯 멤버가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이우진이 이달 말 발매되는 클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위해 DJ KOO와 함께 셔플댄스 영상을 촬영했다”며 “이우진은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클론의 컴백 기자간담회에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팀 워너원에 합류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라이관린,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이외에도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습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