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상인♥11살 연하 아내 결혼식장 키스. 사진l 다해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상인과 11살 연하 아내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 200회 특집에는 이상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11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다.
앞서 이상인은 지난 6월 17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컨벤션 웨딩홀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인의 결혼식 당시 다해는 자신의 SNS에 “이상인 선배님 결혼 축하드려요.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인은 아내와 결혼식장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두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이상인은 이날 방송된 '백년손님'에서 "백화점 행사에 갔다가 어머니와 쇼핑 중이던 아내를 본 순간 첫눈에 반했다"며 "나의 운명의 짝임을 느끼고 명함을 건넸지만 아내가 연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사 관계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내를 찾기위해 백화점을 미친 듯 뛰어다녔다"라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립니다”, “진짜 운명은 따로 있었네요”, “와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등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상인은 아내가 현재 임신 28주차임을 공개해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알렸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