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끌래 언니 뽀끌래 동생 “최연소 미용사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 ‘랭킹쇼 1,2,3’ 연예인 추리단이 추리에 실패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랭킹쇼 1,2,3’ 연예인 추리단이 추리에 실패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랭킹쇼 1,2,3’에서는 ‘헤어디자이너 경력 순서로 줄을 세워라’ 특집으로 화려한 염색 스킬의 글로벌 헤어 여신, 자매 헤어디자이너 까끌래 언니·뽀끌래 동생, 청담동 유아인이라 불리는 남성 헤어디자이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연예인 추리단은 추리에 실패했다. 1위는 전라도 선덕여왕, 2위는 청담동 유아인, 3위는 까끌래 언니 뽀끌래 동생, 4위는 가위손 천사, 5위는 글로벌 헤어 여신이었다.

최고령 나이에 미용사 자격증을 딴 가위손 천사는 “봉사가 목적이었다”며 미용을 배운 훈훈한 이유를 밝혀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까끌래 언니 뽀끌래 동생은 “최연소 미용사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경력 7, 8년차다. 존경하는 어머니처럼 유명한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최고 경력을 자랑한 전라도 선덕여왕은 “57년 동안 미용을 했다. 머리를 땋을 때 일부러 조금 떨리는 척을 했다”며 방송 센스를 선보였다.

한편 ‘랭킹쇼 1,2,3’는 연예인 추리단이 도전자 5팀의 다양한 힌트와 개인기를 통해 서열을 정확히 예측하고 줄을 세우는 신개념 뇌섹 추리 예능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