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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박혁권-컬투-염정아.제공lSBS |
'컬투쇼' 염정아가 영화 '장산범' 촬영 도중 겪은 오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장산범'의 주연 배우 박혁권, 염정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영화 촬영 중 실제 귀신을 만난 무서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혁권은 "숙소에서 스태프 두 분이 쉬고 있었다. 두 사람이 한 여자아이를 만났다"고 으스스한 분위기로 운을 뗐다.
이어 박혁권은 "이 아이가 움직이지 않고 계속 '하나'를 말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DJ 정찬우는 "혹시 이름이 하나가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염정아는 "정말 그 스태프 두 분이 동시에 그 아이를 봤다. 정확한 여자아이의 형체를 봤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연예가에는 방송 프로그램에나 영화
한편,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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