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CF 세 편 찍게 된 33년전 사진...‘모태미녀 클래스’

↑ 33년 전 채시라. 사진l 채시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채시라가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30년 전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우 채시라는 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사진첩을 꺼내보다가 발견~^ 1984년 2월에 촬영한 잡지 <여학생 4월호> 표지 사진~^ 미스롯데 대회가 폐지되고 하이틴 모델을 찾던 중, 이 표지 사진이 계기가 되어 3편의 아이스크림 CF를 찍고~ 그해 8월, 고등학교 1학년 때 운명의 가나 초콜렛 광고를 찍게 됨~^ 너무나도 귀엽고 상큼한 여학생이 있네~^ 사진은 영원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채시라가 33년 전인 고등학교 1학년 때 찍은 앳된 모습으로 그가 모태미녀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원조 ‘책받침 여신’이라는 별명을 인증하듯,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성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는 귀여우셨다가 지금은 더욱 더 미인이 되시구”, “와 진짜 레전드 미모다”, “ 가나 초코렛 광고! 반했던 기억이 나요^^”, “미인하면 채시라 씨가 상징이죠”등 새삼 감탄했다.
채시라는 지난 2000년 가수 출신 사업가 남편 김태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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