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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 이정효) 14회에서는 NCI팀의 회식이 그려졌다.
이날 NCI팀은 소곱창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어색했다. 이에 유민영(이선빈 분)이 이한(고윤 분)의 옆구리를 찌르자, 이한이 소곱창의 유래를 줄줄이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나나황(유선 분)은 “나 제안할 게 하나 있다”며 손을 들었다. 그러면서 “우리 NCI팀에 퀴즈팀 하나 내는 게 어떠냐. 퀴즈쇼에 나가서 상금을 다 쓸어오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나나황은 이한에게 “네가 퀴즈를 풀어. 나는 나갈 때 스타일링 해줄게. 그리고 상금은 6대 4로 나누자”라고 말했다. 이
술자리 분위기가 풀리자 강기형(손현주 분)도 입을 열었다. 강기형은 김현준(이준기 분)에게 “프로파일러에게 가장 힘든 건 동료를 프로파일 하는 거다. 그건 동료를 의심하는 거지”라면서 “난 단 한순간도 자네를 의심한 적이 없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