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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의 팬들이 송중기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기부한 소식에 누리꾼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19일 송중기 공식 팬클럽 ‘키엘’은 “송중기가 2011년부터 개인적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우리 작은 정성이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엘은 이런 의미로 송중기의 생년월일을 상징하는 기부금 1985만919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배우 송중기 공식 팬클럽 키엘’ 이름으로 조혈모세포이식비로 지원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부는 좋은 것 칭찬해 키엘”, “송중기 팬들 좋은 일 했구나 생일 축하합니다!!”, “송중기 배우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멋진 배우에 멋진 키엘”, “항상 응원하고 기다립니다”, “배우의 선한 영향력을 닮아가는 팬인 듯. 그 배우에 그 팬이네”, “ 멋진 배우 멋진 팬으로 오래오래 함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 팬클럽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키엘은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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