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터뷰` 이상민, 진심 어린 조언 "버티면 기회는 온다"

↑ '숏터뷰' 이상민.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양세형의 숏터뷰'에 이상민이 출연해 재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이상민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JYP 건물 6채 살 정도 수입이었다. 계열사를 포함해 회사가 6개 정도 있었다. 문어발식 확장을 하다 보니 투자금 회수 없이 지출만 늘었다. 결국 부도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내 인생이 바닥을 쳤다. 상상하지 못할 바닥이었다. 그 밑에 바닥이 있고 또 있었다. 그러나 '버티면 기회는 온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죽지 못해 산다고 하면 안 된다. 자존심, 자존감, 자기 철학이 무너지지 않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십억의 빚을 질 정도로 큰 위기를 겪었던 이상민은 최근 재기에 성공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다수의 CF를 찍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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