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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유리정원` 포스터. 제공| 리틀빅픽처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문근영의 스크린 컴백작 '유리정원'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996년 시작되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만큼 개막작 '유리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산국제영화제가 12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이날 첫 공개된 '유리정원'이 첫 공개됐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과 비밀을 그린 작품으로, 제목의 유리정원은 나무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며 인간의 생명연장의 키 또한 나무에 있다고 믿는 과학도 재연(문근영)이 사랑에 배신당하고 상처를 입자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장소이며 또한 어릴적 자랐던 장소다.
'유리정원' 속 숨은 재연의 삶을 무명작가 '지훈'(김태운)이 훔쳐보다 그녀의 이야기를 '초록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로 연재하고 그 소설로 인해 감춰져 있던 비밀이 드러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재연 역을 맡은 문근영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유리정원' 기자회견에서 "시나리오 받았을 때 재연이란 캐릭터에 끌림이 있었다."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사실 재연이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던 점이
‘유리정원’은 신수원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수원 감독은 ‘마돈나’(2016)으로 칸영화제, 카이로국제영화제, 스톡홀름영화제 등 권위있는 영화제에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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