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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이 부산영화제를 찾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고현정의 딸이 고현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남자의 자격-정용진 부회장’편으로 고현정 자녀들의 미국 유학생활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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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톡쇼' 고현정-고현정 딸. 사진l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당시 방송에서 김태현은 “현재 18살 된 고현정 씨의 둘째 딸이 SNS에서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라며 고현정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한 시사문화평론가는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라고 대답했다”며,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답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딸은 당시 SNS에서 새엄마와 관련된 질문에는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며 새엄마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7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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