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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병상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이건희(75)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 회장이 병상에서 보고 있던 일본 애니메이션에까지 관심이 모아진다.
TV조선 '종합뉴스9'는 6일 방송에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팀이 이건희 회장의 최근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장은 3년 6개월 전 심근경색으로 입원했고, 이후 건강 상태는 베일에 가려져 왔다.
TV조선은 "이 회장이 병상에서 일본 개봉 영화를 보는 등 그동안 나돌았던 사망설 등의 루머는 모두 거짓"이라며 "그동안 ‘사망설’, ‘위독설’이 분분했지만 오랜 취재 결과, 이건희 회장은 스스로 호흡하며 굳건히 살아 있다”고 밝혔다.
자료화면 속, 침대에 기대어 앉아 있는 이 회장은 정면에 설치된 TV를 보고 있었다. 이 회장이
한편, '탐사보도 세븐'은 오는 8일 오후 10시에 이 회장의 병상 생활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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